복숭아꽃과 배꽃이 흐드러지다...
벚꽃이 지나간 자리에는
복숭아꽃이 피어납니다...
첨엔 이녀석들 고생이 많았다...
나무에 개미들이 생겨난다고 에프킬라를 쳐대서...
고사직전까지 가질않았나...ㅋ
마땅한 자릴 잡지못해 이리저리 이살다닌 통에 스트뤠스도 엄청시리
받았을 터인데도...
작년부턴 달콤한 열매를 선사해준다...
올해도 나는 너를 믿는돠~ㅋ
이녀석들은 폼좀나게 옆으로 뉘영서 심었더니 생육이 더딘듯 하다...
옆으로 휘었다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작년까지 젤루 수세가 좋았던 배나무 하나가 적성병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꽃을 피우지 못하고 마르고 있다...(쥔장 지식부족의 결과)
그래도 나머지 녀석들은 배꽃을 알흠답게 피우며 열매맺을 준비를 한다...ㅋ
이건 오이망이다...
올핸 오이망 공살 좀 야무지게 했다...
두해이상 그자리에서 쓸수 있게 지주목이랑 가로줄도 튼실한것을 사용해서리...ㅋ
올은 아침부터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린다...
인석들도 나처럼 비를 반기고 있을 것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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