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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 영농일기/기타농사43

오이 노각을 묻어 두었더니... 오이노각을 묻었더니~ 스멀거리고 올라오던 단체모종이 이젠 꽃까지 피운다... 당췌~ 이계절에 어찌 열매를 키울려고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지~ 가녀린 줄기들이 심한 온도차이를 버티면서 삶을 이어간다... 참~ 약해보인다... 그래도 열매까지 맺어주시공~ 2012. 10. 5.
침궐종자 올해도 맛나게 먹었던 옥수수 ~ 내년봄을 기다리며 처마밑에 종자를 메달았다... 올핸 박농사가 제법 솔솔하였다... 지붕위의 박은 묵혀서 바가지도 만들고 종자도 받아두어야 되겠다... 2012. 9. 24.
스프링 클러설치 언제 올지 모를 비를 기다리기에 지쳐 스프링클러 장치를 해보았다...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2012. 5. 30.
닭사료 서서히 늘어나는 몸집만큼 사료의 소비량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어찌나 잘~ 먹어치우는지~아침엔 내가 닭장안으로 발을 들이미는 순간 나의 발을 쪼아대는 통에 밟히지 않은까 조심해야 될판이다...잘~~~ 드셔주신다... 나의 팔로우 닭 20마리~ㅋㅋㅋ 2012. 5. 26.
장미 타지마할 꽃 피우다... 울회사 담장에 흐드러진 장미~올봄에 가지를 엄청시리 쳐내서 그런지 올핸 아랫쪽에 그닥 꽃송이가 뵈질않는다... 요건 1학년1반 농원의 장미타지마할~지지대를 맹글어 줘야 될판인데~ 하나의 뿌리에서 3년만에 흐드러진 장미꽃을 피워낸다...기특한것~ 2012. 5. 24.
수확후 열흘뒤 또수확 이건 에프터&비포 라고 해야하나~ 열흘동안 햇볕에 그을리며 잘~익은 상추다...다육이만 햇볕에 달달그을리면 이쁘게 물드는 줄 알았는데이거~ 증말 먹음직 스럽게 펼쳐진 이파리들이다...뭐~ 사진찍고 싹~ 거둬들였다... 2012.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