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일기/태국2013

태국여행

by 1학년1반 2013. 9. 25.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태국   

 회사칭구들이랑 다달이 얼마간의 금액을 모아서 칭구처남이 있는 베트남에 가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싼 항공료때문에 저렴하게 갈수 있는곳으로 떠나자고 이야기해서 가게된곳...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한일은 일발장전...

 

일단 여장을 풀었으니 수면제 들이키고 첫날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을 청한다... 

 

우리일행 첫일정은 수상가옥과 사원방문 이었다...

 

 

 약 한시간 남짓한 뱃놀이도 즐기고...

고기밥도 주공...

 

 태국인 현지가이드 이름이 김완선 이더라...

ㅋㅋㅋ 지금 나는 김완선 이랑 인증샷 날리는중~

 

 점심은 맛있게 냠냠...쩝쩝쩝=3=3=3

우리셋이 맛나게 먹어대고 있으니 같이온 일행들이 부러워한다...우왕 잘도 먹는다...ㅋㅋ

 

 호텔수영장...

물놀이 하고 놀다가 숙소에서 내려다 봤다...

완벽한 씨뷰는 아니지만 바다도 보인다...

 

 저녁엔 야시장 투어를 했는데...

지랄 맞게도 비가들이친다...

그런데 구경을 하다가 비가오면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비를 피하면 되는데...

이곳 사람들은 물건을 사든 그렇지 않든 신경쓰지 않고 비를 피하게 배려해준다...

울칭구 둘은 핸펀 악세사리 가게로...

나는 면티셔츠를 파는곳으로~!

 

한국,태국,이탈리아 이렇게 삼개국 인간들이 만나고 있다...

비로인해 생긴 인연이지만 잠시나마 몇마디를 나누었다...

니 어디서 왔노?

내는 이딸리에서 왔다... 니는?

나는 한국서 왔다...

와~ 진짜가? 내칭구중에 너그나라에서 온 칭구가 있느느데..

억수로 반갑데이~

그리고 뭣이라 뭣이라 그라는데 말이 짤려서 들린다...

그래서 한국칭구 아마도 멋지고 괜찬은 넘일것이니 잘지내라고 이야기 해줬다...ㅋ

뒷쪽 태국 사장은 둘의 대화내내 웃음을 잃지않는다...

가식이 없는 바탕그대로의 웃음 같아서 보기가 아주 좋았다...

태국사장에게 많이 팔라고 이야기 하면서 정작 나는 티셔츠 한장 사질 않았다...

나의 의상취향이랑은 워낙 동떨어진 것들이라...팔천원 정도면 되는데...

(속으로 한국사람 나빠요~ 이랬을 지도...ㅋ)

'해외 여행일기 > 태국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밀이예염~  (0) 2013.10.19
동료들과의 여행  (2)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