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후라이를 할려다가...
나홀로 먹는 저녁이라 간단하게 계란후라이나 해먹을려고 했는데...
야자후에 돌아올 우리 아들을 생각하니 배고픈 아들이 걱정되어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우선 계란후라이를 하고~
햄과 양파,식빵까지 버터두르고 살짝살짝 구워주기=3
구워진 식빵위에 쨈바르고 후라이 올리고 햄도올리면 1층공사끝~
2층엔 구운 양파랑 양상치 글고 토마토랑 스파게티 소스 올리고~
그위엔 치즈한장 올리고
나머지 식빵한장 올리면 아들의 간식이 완성~
먹기좋게 네등분하는것과
은박지로 자세잡아주는 것으로 마무리~
나는 이런걸 즐기지는 않는편인데
어느날 문득 내가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내 자식들에게
얼마나 주어야 내가 받은 사랑을 돌려줄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건 그냥 새발이 피가되고 만다...
정한수 떠놓고 기도하던 내부모님 맘으로 내자식을 바라보질 못하는 듯 하다...
받은 만큼 아니 그보다더 돌려주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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