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불1 농활 11월1일 한겨울의 칼바람이~ 창녕동생이 양파를 심는데 일손이 달린단다... 뭐~SOS 신호를 보내는데 달려가지 않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인석 4276~ 새벽에 얘기 엄마가 되었단다... 새벽녘 훼를 치는 소리로 난리를 쳐대길래 외양간은 들여다 보니 제새끼를 부르고 있더란다... 에고공~ 요금은 느희들이 대접받질 못하는데 이를 어찌하오까... 생후 반나절 지난 송아지... 눈섭이 넘~ 이쁘다(인석 숫늠인디 이쁘다 해야되남~ㅋ)좌우지간 본론 드러가면... 추웠다... 엄청시리 바람도 불어대고~쪼그리고 양파심는다고 땅을 후벼파고 그랬더니 도가니도 뻐근하공... 울동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경작지가 늘어나고 있다... 본업과 부업이 바뀔지도 모를일이다... 세월이 겨울로 갈수록 해는 짧아지공~ 짧은 낮동안 부지.. 2012.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