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아침이다...
올도 종일 자유시간이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기전에 자동차를 렌트해서 괌 일주를 하기로 하고 미리 예약해 두었다...
그래서 예약해둔 포드 머스탱~~~
흐미 포스작렬이다...ㅋ
울 아들도 신이났지만 나또한 입째지는줄 알았다...
9시에 렌트해서 다음날 9시에 반납하기로 했는데 가격은 45불 정도 지불했다...
처음엔 차를 인도받고지붕열고 한 10분쯤 달리니깐 완존후회막급이더라~~~
괌의 햇볕이 얼마나 따가운지 오전의 직사광선이란 말로 못하겠더라...
그래서 얼른 뚜껑덮고 돌아다녔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하늘 봐가면서 또다시 오픈하긴 했다...
완전 신이난 울 아들~
괌은 섬전체가 휴식처이면서 해수욕장이다...
길을가다 괜찮다 싶으면 그냥 돗자리 하나펼치면 놀고 즐기는 자리가 된다...
그냥 가다가 경치조~오~타 소리만 나오면 가던길 멈추고 경치를 감상한다...
바닷물에 발담그고 싶으면 담그면되고~
이곳은 전쟁중 대포가 설치되어있는 대포위에서 찍었는데 바다를 겨냥하고 있다...
안내판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는데 한가롭기 그지없었다...
해변 어디에나 차가 들어갈수 있도록 길이나있다...
파도가오면 지워지는 낙서도 해보고~
경치도 즐기고~
몰놀이도 하다보니 시간이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