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진해 여좌천 밤벚꽃
뜬금없이 가보고 싶어서 찾아간 진해 여좌천
창원대로의 벚꽃들이 만개하는것을 보고 이곳이 생각이 나서 잠시돌아 보았다...
군항제 행사전인데도 많은사람들과 꼬치구이 냄새가 여좌천을 감싼다...
오늘 오후에 진해로 향하는 도로를 살펴보니 거의 주차장이 되어버렸더라...
한발앞선 나의 선견지명으로 편한히 밤벚꽃구경을 한듯 하다...ㅋㅋㅋ
기운이 넘쳐나는 나무들은 껍질 사이에도 이렇게 꽃을 피운다...
내공있는 벚나무~
이녀석도 내공에 도력을 겸하고 있고...
내공에 도력에 신공을 더한 녀석도 있다...
이건 완전히 꽃다발 수준인듯 하다... 이쁘당...
군항제 기간에는 늦은 밤시간에 가서 쇠주한잔 빨면서 여유있게 놀다가 와야징~ㅋㅋㅋ
이건 여좌천 사거리의 무슨 교회 뒷마당에 있는 벚나무인데...
싸이즈가 어마어마 하다 하늘을 쳐다보고 담았는데 똑딱이의 특성상 요딴식이다...
사유지 울타리 안에 있는것이어서 밑둥의 둘레를 가늠키는 어렵지만 진따루 어마어마한 싸이즈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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