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일기/베트남2013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by 1학년1반 2013. 1. 31.

     하노이&하롱베이    

호치민 영묘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이 영면해있는곳...

원래는 호아저씨 께서 자신이 죽으면 베트남의 동서남북에구석구석에 화장하여

유골을 뿌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체재의 유지를 위한 구심점을 찾기위해 유언을 따르지않고 이곳에 미라로 잠들어 있단다...(할말없음...)

 영묘앞에는 노란색선이 있었는데 그선을 넘을라 치면 헌병들이 난리를 친다...

한기둥 사원(일주사)

원래는 나무기둥에 절을 세웠다고 하는데 전쟁통에 나무기둥이 부서져서

콘크리트로 기둥을 세웠다고 한다...

 

제물로 바나나를 올려놓았다...

아마도 방부제 무첨가 일듯한데...싱싱해보인다...ㅋ

분짜정식

 쌀국수에 여러가지 야채랑 퇴랑이랑 튀김만두 등을 육수에 섞어서 먹는것 이란다...

데워진 육수물에 식탁위에 것들을 투척하여 휘이휘이 건져먹으면 된다...

삼겹살을 여기에 투척하여 1분정도 뒤에 건져서 먹으니 고기맛이 쫀득하고 담백한것이 나름 맛났다...

하롱베이로 이동

늦은 점심을 먹은 우리일행은 하롱베이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3시간 여의 이동후에 숙소에 도착하니 어두워 지기 시작한다...

 우리 일행을 반긴것은 호텔직원만이 아니었다...

과일바구니도 우리일행을 반기고 있었다...

일단 저녁을 먹고 와서 너를 먹어주마~~~ㅋ

 한국관광객이 이용하는 식당답게 김치가 식탁위에 올라오긴 하는데...그닥~

 야채류는 무제한으로 공급해주는 넉넉한 인심(이동네는 풀종류는 넘쳐나는 모양)

삼겨비는 증말 맛나게 묵어주었다...

일행들이 준비해간 소주랑 한잔 두잔 하다보니 술이 떨어진지라...

약7천원정도를 주고 이슬이를 시켜서 알콜을 흡수해주었다...(대략 저렴한 소주였다고 생각함)

첫날밤의 서먹함은 삼겨비와 함께 마신술로인해 어느듯 숙소에서 벙개로 이어졌다...

대략10불 정도의 금액으로 맥주를13캔 정도 구입한것 같다...

소주와 맥주의 적정비율로 혼합하여 소맥으로 우리일행의 밤은 깊어갔다...

용이 노닐었다는 하롱베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버스로 5분을 달려 도착한 하롱베이 선착장...

 하롱베이 입장권을 받아들고~

 

겉보기엔 좋아 보이던 배가 목선이었다...

조선시대 판옥선 느낌이 물신 풍긴다...

 

 목적지를 향해 가는동안 또다시 해장하자고 주당들이 불러주신다...ㅋㅋㅋ

흐미 고마워라~ 빨대꽂아서 알콜을 흡수하는 여성주당들~

이곳 농부들이 쓴다는 전통마자 "농"이다...

이거 울색시 "자갸~ 여름에 이거 쓰고 일하면 되겠다..."

이럼써 끝내 모자를 사수해서 집까지 댈꼬온 모자...ㅋ

이곳 하롱베이는 삼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관광객에게 개방된것은 극히 일부란다...

또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부터는 자연에 가깝게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간간히 눈에 보이기도 하더라...

하롱베이 첫번째 비경투어는 메아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으로 가기위해서 사공이 노를 젓는 목선으로 옮겨 타야되었다...

 원래는 이동굴도 스피드 보트나 엔진이 달린 동력선으로 이동하였는데...

 그런데 시끄런운 짱깨애들이 놀러와서 제트스키타고 물살을 탕탕탕 가르면서 저동굴을...

통과하다가 머리위에 달린 돌뿌리에 헤딩슛=3=3=3

그담부터 이곳의 동굴들을 통과하는것은 노젓는 사공의 몫이 되었다고 한다...

사면이 섬으로 둘러막힌 메아리치는 장소는 똑딱이 사진기로는 돌무더기로 밖에 표현을 못하겠고...

그냥 메아리가 분명 들렸다는것은 인정하는데...(암튼 메아리 치는 장소에선 소원도 말해보고 나름 잼난 시간이었다)

영화"캐러비안 해적3편에 이곳이 촬영장소로 나왔다고 하니 느낌은 싸~하게 난다...

'해외 여행일기 > 베트남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하롱베이  (4) 2013.01.31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4)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