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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떠나가는 기차는...(49제를 치르고 돌아오는 길에)

by 1학년1반 2012. 5. 23.

내일 보마는 기적을 울리며 기차는 떠나가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떠난 자리마저

홀로이 남겨진 이에겐

쓸쓸한 기다림이 남겨져 있는데

무쇠솥에 꽃필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려봐도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난 형님!!!

가슴속 뜨거운 슬픔은 어찌합니까!!!

부디 무거운 짐내려놓으시고 편한길로 극락왕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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