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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미니

by 1학년1반 2012. 12. 27.

     아 이 패 드 미 니    

아들의 허위 광장 광고(아이패드미니를 사주면 녀석이 쓰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겠단다)

그래서 큰맘먹고 대기번호받아서 사준 아이패드미니~

결론적으로 스마트폰도 아이패드미니도 녀석의 차지가 되었다...

그래도 속상하지 않타!!! 절대로!!!

 

그런데 이게 뭐야~~~

구입한지 한달도 되기전에 이런 만행을 저지른 울 아들...

그래 내가 이해한다...

활동성강하고 만지작만지작 하다보니 중력의 법칙을 순간 시험해 보고 싶었으리라~

그래도 액정만 교체를 하면 되는 것이니 갈아주겠노라고 약속했다...

속상하지만 유리만 갈아끼우는 되는것이니

그런데...

이제껏 본좌가 엘쥐나 삼떵에서 받아보았던 A/S정신을 이놈의 애뿔 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정식 A/S업체인 대우일렉에 통활 해보니 단순액정교체는 안되고 리퍼제품으로 교첼 해준단다...

그른데 그비용이 신품을 사는 비용과 맞먹는다는데 우선 혈압한번 올라갔다...(리퍼비용32마넌)니미럴~

글구 나의 불량스런 비교 일지는 몰지만...

만약에...

자동차를 구입해서 유리가 파손되면 그것을 교체해주질 않고

누군가가 타던 중고차로 교체해주겠단 소리와 같다고 본다... 이러 생각으로 물건을 팔아먹고 있는 애뿔을 보면서

또한번 혈압상승...

그래서 교체비용을 아낄려구 사설업체(일명:야메)에 파손된 유리 교체비용을 물어보니

이것두 기겁을 하겠다...

보통의 자동차 유리 교체비용을 상회한다...

업체에다가 왜그리 비싼거냐고 물어보니

"강화유리에다가 분해의 난이도가 상당하단다"

대단한 기술력으로 난이도 높은 제품을 수리하니 그정도는 받아야 된단다...ㅋㅋㅋ

휴대용 제품은 특성상 낙하라던지 기기의 마모가 심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그런 악조건속에서 사용되는 기기를 쉽게 분해 보수가 되지않도록 설계를 하는 그들은

소비자를 배려하는 기업가 정신을 제로의 수준으로 판단된다...

애뿔 느희들은 엘쥐나 삼떵의 사후봉사 정신을 배워라~!

본좌가 대단한 애국자는 아니지만 전자제품만큼이라도 국내기업의 따듯한 사랑이 담긴

제품을 사는것이 젤루 좋은것 같다...

우리 애뿔은 글로벌 기업이 아니무니다~

동네 전파사 이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