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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일기/서유럽2014

이태리 폼페이

by 1학년1반 2014. 7. 21.

   07.02 폼페이 베수비오 화산 쏘렌토항구 카프리 

 

 입장권을 받고 들어가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다...

마을 초입이라는데...

그시절의 모습이 아직 상상이 되질않는다.

 

 어제밤에 깔아놓은 듯한 반듯한 길이 이리저리 연결되어 있고...

 

 이 돌덩이 세개는 마차과속방치턱이란다...

마차가 저 돌사이를 지나가야되기 때문에 속도를 줄이는 기능을 하는...

그리고 횡단보도 기능도 부수적으로 추가되었다는 현대적인 해설...ㅋ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할당시 엄청난 가스가 폼베이로 몰려왔고(바람이 폼베이 쪽으로 불어서)

그로인해 질식사로 죽게되고 그위에 화산재가 수미터이상 쌓였다고 한다...

 

 이건 그시절의 간표이라는데 술항아리를 그려놓은곳으로

포도주를 팔았던 곳이라고...

 

 공중목욕탕

건식 사우나실이라는데...

 

 흥미로운 곳이다...

폼페이의 북쪽끝구역엔 홍등가가 있었다고 한다...

이그림은... 상상의 날개를...ㅋ

 

 

 원형극장

 

 폼페이에서 쏘렌토까지 기차로 이동

 

 소렌토

 

 소렌토선착장으로 가는길

 

 어라 통영인가...ㅋ

저멀리 일행이 타고갈 배가 보인다...

 

 

 배타고 카프리로...

 

 

 눈으로 느끼는 카프리...

 

카프리 도착

 

 리프트를 타고 카프리 전망대로 올라간다...

저멀리 지금은 휴화산인 베수비오산이 보인다...

 

 

 로마시절 왕들과 부호들의 별장이 있던곳...

지금도 별반 다르지않은듯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지중해 푸른빛을 머금은 카프리...

선텐을 즐기는 사람들...

 

본좌도 지중해 바닷물을 온몸으로 맞이해 주는것은

은하수를 여행하는자의 당연한 의무...ㅋ

시원한 자맥질에 같이 여행하는 일행들이 넘 부러워한다...

사실 일행들은 발만 담그고 말았는데...

난 그냥 후회없이 입수했다...ㅋ

언제또 이곳에서 입수의 즐거움을 맛볼수 있을까 싶어서...

 

"돌아오라 쏘렌토로" 가곡의 배경이 되는곳

산과 바다와 마을이 어우러져 편한느낌을 받은곳이다...